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 개최
판타지아·모멘텀·루미너스 워터 등 8개 공간 구성
라이브 랜선 투어·사진 인화 이벤트 등 진행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루미너스 워터'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루미너스 워터'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도심 속에 오아시스가 펼쳐졌다.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펙토리에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Life Oasis)’를 개최한다.

‘라이프 오아시스’는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삶의 갈증에서 벗어나 물의 세계로 들어선다는 의미의 공간부터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의미의 공간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라네즈는 일반 전시에 앞서 13일 오전 10시부터 ‘프리 오프닝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창의적인 전시 공간들을 비롯해 편히 쉴 수 있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모든 면이 거울로 이뤄진 ‘판타지아(Fantasia)’는 등장과 동시에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선택한 8가지 갈증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형상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시회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유행하는 인증샷을 찍기에도 적합해 젊은 관람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막의 모래 위를 걸으며 물의 생명력을 경험하는 ‘루미너스 워터(Luminous Water)’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 중 하나였다. 발자국 따라 차오르는 파도의 움직임은 호기심을 일으켰고,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파도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

이 외에도 신비로운 폭포를 직접 헤치고 나아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멘텀(Momentum)', 수면 아래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와 함께 다양한 물의 소리를 들어보는 '오리진(Origin)', 거대한 파도를 느끼며 물의 역동성을 체감하는 '얼티메이트 파워(Ultimate Power)' 등 신비하고도 오묘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판타지아'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장 '판타지아' 모습. 사진=박규리 기자

라네즈는 이날 오후 8시에 라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SBS ‘문명특급’ 기획 PD와 MC를 맡고 있는 제재와 브랜드 모델 김유정은 시청자와 고객들에게 전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시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할 경우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회는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수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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