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홍여우' 캡처
사진=유튜브 '홍여우' 캡처

중국산 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 ‘틱톡’은 전 세계 10~2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와 달리 1분 이내로 짧은 형태의 동영상으로 화제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틱톡 영향력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전달됐다. 인기 틱톡 스타인 연대표(본명 지수연)는 본인 정보 제공을 통해 포털 인물 검색 정보 페이지를 제작한 사실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인물 등록이 됐는지 포털사이트에 ‘지수연’을 검색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위키미키 지수연인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틱톡이 유행이라더니 프로필 등록으로 실검 1위도 먹구나”, “1위까지 올라간 거 진짜냐. 실검 장악 쉽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지수연의 나이는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다. 그는 유튜브에서 ‘흥여우’라는 채널로 활동을 이거나가고 있다. 구독자는 11일 기준 5.39천명으로 상당한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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